카카루 · 편안한 거짓보다는 불편한 진실을
2022/07/02
저는 어렸을 적 유비쿼터스 세상이 올 것이라는 말을 책에서 읽으면서 자랐습니다.
유비쿼터스란 "언제 어디서나 존재한다"는 의미의 라틴어로 세상의 사람들이 어디서나 서로 연결되는 세상을 말합니다.
이 말은 어린 저에게는 지극히 당연한 소리였습니다.
핸드폰으로 하루 종일 문자를 보내는 친구를 보면 이미 하교 후에도 그들은 어디에나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2022년 현재 유비쿼터스라는 단어를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공개한지 15년째인 지금, 이미 그 세상이 도래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요즘 아이들에게 핫한 게임이 무엇인지 보면 미래를 알 수 있습니다. 
이들은 로블록스, 제페토, 마인크레프트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프라인에서 만남을 가지기보다 브롤스타즈에서 만나는 것을 중요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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