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
2023/11/20

@진영 
갓 구운 빵은 다 맛나더라고요!! ㅎ 진짜 누가 매일 구워줬음 좋겠어요. ㅜ
사 먹으라고요?! ㅎㅎ 

@청자몽 
https://youtube.com/@table_diary?si=KQzTVHfMsW3SiiHt

유튜브 이분 채널 한번 보셔요. 쉽고 간단하게 베이킹하시는 분이랍니다. 치아바타는 반죽도 별로 힘들지 않아요. 치대고 사방으로 네 번 접어주는 게 다인데... 발효 기다리면 하루가 훌쩍 지나가더라고요 ㅎㅎㅎ 
빵값이 점점 사악하지만 인건비 재료비 오르지 않는 것이 없으니 뭐 어쩌겠어요 ㅜㅜ
나중에 새콤이랑 같이 반죽 해보셔요^^ 아이들이 계량하는 것도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좋은 하루 보내요^___^

@JACK alooker 
고수가 제 글을 보고 웃을 것 같아요 ㅎㅎㅎ ^___^ 
활기찬 월요일 되시길 바라요!! 댓글고수 잭님^^ 

빵에다가 커피한잔하면 진짜 새상 행복하겠어요. 솜씨가 좋으시네용

콩사탕나무 ·
2023/11/20

@살구꽃 
빵집의 달고 부드러운 느낌보다 투박하고 담백한 매력이 있는 콩사탕나무표 모닝빵입니다. ㅎㅎㅎㅎ 그냥 북 찢어 먹으니 맛나더라고요^^ 

@적적(笛跡) 
와 어머니가 제빵 고수였네요!!^_^ 
저도 엄마가 만들어주던 밥솥 카스테라와 대량으로 튀겨 설탕 듬뿍 발라준 도넛 같은 것들이 자주 생각나더라고요. 
빵은 돈 주고 사 먹자고요!! ㅎㅎㅎㅎ
만드는 건 하루 죙일, 아이들이 먹는 건 순식간이더라고요!!;;; 
치아바타는 저 말고는 다 별로 안 좋아해서 얼마나 다행이던지요.... ㅋㅋ
좋은 하루 보내셔요!!!!!^^ 

JACK    alooker ·
2023/11/20

얼룩소는 @콩사탕나무 님 같은 요리 고수들 세상이군요.👍

청자몽 ·
2023/11/20

배고프요 ㅠ. 왜 밤 12시반에 이걸 본건지 ㅜ.
빵 만들기도 어려울거 같은데 ㅜ. 지리한 기다림이 아니라, 사람 먹을 모양 빵 하나 만들려면 시행착오가 만만치 않을거 같은.. 두려움이.

저도 오븐(복합기)이 생겨서 ㅎㅎ 딸아이는 벌써 기대를 해요. 어제 아침에 에어프라이 모드로 '뽀로로 붕어빵' 데워준게 전부인데. 케익 만들어 달래요 ㅎ. 

치아바타는 둘째치고 빵 비슷한걸 언제 해보나 그래요. 정리도 못해서, 그릇 찾아 간신히 밥 먹기도 급급. 어제 겨우 참치캔 어딨는지 찾은 ㅎㅎ.

빵사진 보며 희망을 가져봅니다.
손관절 아프니; 거품기도 하나 장만해야겠죠. 자동 거품기;; 에구. 부럽다. 맛있어 보여용.

최경희 ·
2023/11/20

이 야심한 밤에 이 유혹은 어찌해야는지........

콩사탕나무 ·
2023/11/20

@최서우 
서우님 화이팅!!!^___^
결과물은 시간이 갈수록 나아지긴 하더라고요!! ㅎㅎ 

최서우 ·
2023/11/20

콩사탕나무님 정말 감동 같은 빵이네요! 올리브 를 넣어서 또 다시 한번 해봐야겠어요!

콩사탕나무 ·
2023/11/20

@아즈매의 불단속 
커피에 빵은 사랑이쥬?!!^_^ ㅎㅎ 
점심 후 커피 한 잔 하셔요!!^^

적적(笛跡) ·
2023/11/20

신기하게도 어떤 빵은 쳐다보기만 해도 빵의 식감과 폭신함의 차이 혹은 담백함까지 느껴지곤 합니다. 
잘 구워진 빵 냄새가 나는 사진을 조금씩 찢어 맛을 보고 싶습니다. 
겉 면이 조금 더 구워진 모닝빵은 더 바삭해 보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했겠어요. 
아직도 엄마가 구워준 카스테라, 생도넛과 샤브레는 지금도 그 맛이 기억나곤 합니다 비현실적으로 생생히 
지난번 어머니께 그 말을 했더니 돌아가실 때 주머니 속에 만원을 넣어주시며 빵집 가서 사 먹으라고 하셨어요.

입을 오물 거리며 빵을 먹었을 채원이가 떠오릅니다. 

계속 재잘거리며 신이 나있을 ..

더 보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