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적(笛跡) ·
2023/05/08

파란만장 북매님 잘 지내셨어요?

 안 보이신 동안 많은 일들이 있으셨네요.

 자도 자도 졸려서 하루 3번 잠들었던 이야기 좋습니다.

보내주신 꽃은 잘 보았어요.

 햇살을 받아 윤기 나는 꽃잎들이 너무 예쁘네요..

 혹시 UFO에 납치된 건 아닌가 했는데.

 여긴 계속 흐리고 비 왔는데 
다 맑은 날의 꽃....보면...아니죠.

 허긴 외계인에게 납치됐다면 그 중 높은 놈 하나 말로 꼬셔 가지고 
지구로 돌아왔을 테고 
 이렇게 꽃 사진만을 올리진 않았겠죠?

 많이 기다렸어요!! 반갑습니다.

 아픈덴 없죠?

JACK    alooker ·
2023/05/08

꽃 꿈과 함께하는 행복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아들둘엄마 ·
2023/05/08

열심히 꽃 구경하다가 맨 마지막 사진에 무너졌어요 ㅋㅋㅋ 아놔..갑자기 맛나는 사진을 ㅋㅋㅋ

최서우 ·
2023/05/08

북메니악님 반갑습니다. 좀 자주자주 와주세요 저 기다리고있음요~

bookmaniac ·
2023/05/08

@연하일휘 전은 밤 야식으론 비추죠. 썰고 굽는데 시간이 너무 걸리는데다 기름져서...  흐흐 지송

@진영 마가렛이 맞나 봅니다. 데이지 아닌가 했는데 데이지나 마가렛이나 구절초나 구별이 힘든데 시기로 구별한다네요. 3-5월 마가렛  6-7월 데이지 9월 구절초. ㅎㅎ 덕분에 지식이 1g 늘었네요.

@콩사탕나무 수국은 시흥프리미엄아울렛에서 찍었어용. 그러게요. 절간같죠? 흐흐

진영 ·
2023/05/08

방가방가~ 북메님. 소삭 전해줘서 고마워요.
저 화려헌 꽃 중에 그래도 저는 하얀꽃. 마가렛인가요? 가 젤 맘에 들어요.
아드님 손 빨리 낫길 바라고 자주 만나뵙길 바랍니다

콩사탕나무 ·
2023/05/08

@bookmaniac 그곳엔 수국도 벌써 저렇게 예쁘게 피었군요? 이제 다시 쓰는데 익숙해지세요!! ㅎ 
하루 한 개씩 ?! 
얼룩소는 너무 조용해요. ㅜ

연하일휘 ·
2023/05/08

어여쁜 꽃을 보며 오늘의 피로를 씻어내리고- 마지막 사진을 보며 저녁을 먹었는데 입가에 고이는 침을 어찌해야하나 고민이 됩니다.....어쩌죠. 배가 고픈건 아닌데...........

안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행복한 일상들이 현재진행형으로 이어져 나가시기를 바라요! 행복한 월요일 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

bookmaniac ·
2023/05/08

@콩사탕나무  대부분의 꽃은 인천 소래포구 근처에서 찍었습니다. 해당화가 정말 향기로웠어요.
팔은 불편하긴 하지만, 예상보다는 또 크게 불편하지는 않게 지내고 있어요. ㅎㅎ 애가 크긴 컸구나 싶더라구요.
맞아요. 점점 더 안 쓰는데 익숙해져서 큰일이에요. ㅜㅜ

콩사탕나무 ·
2023/05/08

어디에 저렇게 예쁜 꽃들이 있나요?!! 특이하고 아름다운 아이들이네요. 해당화는 향기가 정말 좋던데 언젠가 한번 키워보고 싶어요^^

아이 팔은 괜찮은가요? 
여행도 다녀오시고, 책도 여전히 많이 읽으시고, 맛있는 것도 해드시고, 낮잠도 주무시며 잘 지내고 계시네요. ^_^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

잘 안 오면 뭘 써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평범한 일상 자주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