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던 자리 만들어 좌천시킨 보복성 인사...류희림 방심위장 "발탁이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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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4/01/30
☞ 류 위원장 비판했던 방심위 팀장들, 직원 강등에 부산 발령…'보복인사' 뒤끝작렬 논란
☞ 지난해 ‘소통해달라’ 류희림에 집단 의견 냈던 팀장 11인 전원 희생양, 劉, 이번 인사는 "발탁이다"
☞ 11인 중 4인 팀장에서 직원 강등,  11인 중 3인은 연구위원 발령
☞ “연구위원 자리는 없던 직책… 명백한 좌천•한직 인사권 남용•전횡”, 안팎으로 부글부글
☞ 류 위원장 가족동원 민원사주 고발인 고민정 의원 경찰조사
☞ 고민정 "도둑 신고하니 신고자 잡겠다?"…'셀프 민원' 의혹 류희림 맹폭
[사진=연합뉴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위) '가짜뉴스 심의전담센터'(가짜뉴스 신속심의센터) 출범에 반대하며 류희림 위원장에 소통을 요구했던 팀장 11인 중 7인이 직원 강등, 위인설관(爲人設官) 연구위원 발령 등의 인사 조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4인의 경우도 별도의 불이익이 가해진 것으로 알려져 인사보복을 통한 류위원장의 뒤끝이 작열한 것이라며 안팎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노동조합은 공개적으로 "류희림 위원장의 보복인사"라고 반발했다. 방통위는 29일 팀장 포함 직원 27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냈다. 발령일자는 2월1일 이후다. 인사발령 내용을 보면 지난해 10월 류희림 위원장에 언론 탄압 우려 등 집단 의견서를 냈던 팀장 11인 중 4인(일반직 4급)이 팀장에서 직원으로 전격 강등됐고, 3인(일반직 3급)은 팀장에서 연구위원으로 발령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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