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100마리에 점령당한 안락동

아리 · 평범한직장인입니다
2021/11/20
부산 동래구 안락동에 위치한 전등사에서 길고양이들이 남긴 흔적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사찰이 시끄러워진 것은 100마리가 넘는 길고양이의 울음소리와 배설물 때문에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주는 것을 사찰관계자가 저지하자 캣맘들이 집단으로 사찰을 항의방문해 
경찰이 출동하는 일도 생겼습니다.

캣맘들이 사료를 챙겨주는 것이 나쁘다고는 생각하지만 너무 과해서 고양이들이 많아져 
울음소리로 시끄럽고 절에 똥들로 가득차는 경우는 문제가 되는 듯합니다.
길고양이들한테 필요한 건 사료도 필요하지만 사료 사 줄 돈으로 모아서 중성화를 시켜주면 좋을 듯하네요.
저도 사실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1차적인 도움보다는 2차적으로 더 많아지지 않도록 관리하면 
적은 고양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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