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블레이드 · 중간에 글쓰기가 꺾이지 않는 마음
2023/02/12
진짜 생각이 나네요. 프로복서 신인왕전은 80-90년대에 자주 진행했던 경기가 아닌가 해요. 이 경기를 볼려고 전국에 모든 사람들이 체육관으로 집결을 했다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만약에 체육관에 갈 형편이 되지 않았다면 집에 있는 TV로 봤지요.

신인왕전 같은 경우는 신인 선수들이 참여하는 경기인 걸로 알고 있는데 열기가 정말 뜨거웠어요. 청코너 선수와 홍코너 선수가 서로 맞붙어서 대결을 벌이는 것 자체가 정말 흥미로웠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가까이서 본 것만으로도 소중한 재산이었죠.

여기서 우승 타이틀을 차지하면 그 선수는 프로복서로써 인정을 받는거나 다를바가 없었어요. 프로복서 신인왕전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는 빅 이벤트나 다를바가 없었지요. 그리고 국민들은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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