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 팔아 먹었나?..탱크 기동 불능에 러 사령관 '극단 선택'
2022/03/28
전차 10대 중 1대만 기동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인근 도시 부차에서 러시아군의 각종 차량과 장비들이 파괴된 채 길거리에 나뒹굴고 있다. AP연합뉴스
[서울경제]
러시아군 기갑연대 사령관이 도난 사고로 전차가 움직일 수 없게 되자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은 지난 26일(현지시간) 텔레그램에 러시아군 제4기갑사단 예하 제13기갑연대 사령관이 예비 전차 10대 중 9대가 기동 불능 상태임을 파악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다.
정보당국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전쟁 예비물자 창고에 비축해둔 전차 등의 무기까지 꺼내 전력을 보강하려 했지만...
[서울경제]
러시아군 기갑연대 사령관이 도난 사고로 전차가 움직일 수 없게 되자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은 지난 26일(현지시간) 텔레그램에 러시아군 제4기갑사단 예하 제13기갑연대 사령관이 예비 전차 10대 중 9대가 기동 불능 상태임을 파악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다.
정보당국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전쟁 예비물자 창고에 비축해둔 전차 등의 무기까지 꺼내 전력을 보강하려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