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와 청년 유권자들의 녹취록

최고 · 나라를 세울 사람
2022/01/30
이재명 후보가 동료 정치인이었던 박원순, 안희정의 성폭력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에 대한 답변을 들어보자. 여기에 많은 여성들의 표가 달려있다고 생각했다. 



하미나: 그런 게 아니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후보님이 '두려우셨을까?' 이게 제일 궁금했어요. 왜냐하면 이게 내 일일 수도 있잖아요. 그러니까 후보님이 그런 일을 저질렀다는 게 아니라, '혹시 과거에 나의 행동이나 언어를 성폭력이라고 느낀 사람이 있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들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이재명: 저는 누가 그렇게 느끼지 않았을까 하는 두려움은 없었고요. 저는 진짜 그런 일이 없었기 때문에. 다만 왜곡 공격을 당할 여지가 있지 않을까 그 우려를 많이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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