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화 ·
2023/06/11

@청자몽 앗!!1명이였군요ㅎㅎㅎ사실 저도 경력단절이라 무슨일을 해야될까~하고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그러다가 원래는 6월에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딸려고 했는데,시기를 놓쳐서,올 12월에 다시 도전하려구요^^ 청자몽님두 천천히 생각하시다보면,하고싶은일이 생기실거예요~ㅎㅎㅎ그럼 굿나잇~

청자몽 ·
2023/06/10

@목련화 감사합니다!! 부끄럽습니다;; 투덜투덜한게요. 아아아.. 그리고 읽어보니; 제가 괄호를 안해서, 얼풋 보면 아이가 2명인걸로 보일 수도 있었네요. 7살짜리 꼬마 1명이에요. 11월말생이라 생일이 늦은 만5세구요 ㅎㅎ.

1명도 갤갤갤.. 그래요 ㅎ. 아이를 많이 늦게 낳아서 ㅠ 사실 더 고민이 많기도 하거든요. 나중에 상황 따라서, 일을 할 수도 있는데, 그런데 무슨 일 할지는 모르겠어요. 다른 분들 말씀이 재택알바 그런거도 있다는데.. 용기가 부족한건지, 아직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계속 열심히 고민해보려구요.
힘나는 댓글 감사합니다 : )
목련화님도 아프지 마세요. 허리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삐끗한건데.. 지금은 많이 나았어요.

목련화 ·
2023/06/10

@청자몽 글을 읽으면서 참 많은 생각을 저도 가지게 되었어요.사실 저는 자녀는 없지만,주위에 육아를 하고 있는 엄마를 보면 참 대단하다..싶더라구요.육아도 어찌보면 능력이라 생각해요
체력도 분배를 잘해서 관리해야 되고,애들을 육아하면서 함께 하는 시간들에 대해서도 생각해야되구요. 청자몽님께선 지금도 아주 잘하고 계시고,또..분명 다시 사회생활을 시작하셔도 잘하시리라 의심치 않아요^^ 그나저나 7살,5살이면 한창 이쁠 나이네요ㅎㅎ
다친 허리는 괜찮으신지...몸관리 잘하시고~픽 축하드립니다~^^

청자몽 ·
2023/06/08

@천세곡 투덜투덜대는 지금 이 순간을, 언젠가 혹시 ㅠ 그리워하게 될까봐... 아쉽기도 해요. 모든 순간 최선을 다하고, 하루라도 젊은 날을 잘 보내려고요.

응원 감사합니다! 힘이 나는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천세곡 ·
2023/06/08

새콤이를 양육하시는 것 만큼 위대하고 의미있는 일이 있을까요? 어머니의 삶을 사시는 분 모두 너무나 존경스럽습니다. 

더불어 조금 여유가 생기시게 되면, 어떤 형태로든 자몽님의 능력을 더 활짝 펼치시게 될 기회가 분명히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 

청자몽 ·
2023/06/08

@bookmaniac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bookmaniac ·
2023/06/08

늦었지만 픽 축하드립니다. :)

청자몽 ·
2023/06/08

@이재경 아이들이 ㅠㅠ 부모를 더 많이 용서하고, 더 많이 사랑한대요 ㅜㅠ. 오해해서 미안하고 고맙더라구요.
나경이도 아마 많은 깨달음과 감동을 줄꺼에요. 

댓글 감사합니다!!!

이재경 ·
2023/06/08

글을 읽는데 뭉클하네요
처음에 이유를 몰랐을때는 저도 글을 읽는데 상처가 될것같더라구요
내 아이가 그런말을 하면 부모님은 얼마나 상처가 될까.
그런데 그 말의 뜻을 알고나니 아이가 얼마나 엄마를 생각하는지 느껴져서 뭉클하네요ㅠ

청자몽 ·
2023/06/08

@숑숑 그러네요 ㅠㅜ. 거기까진 생각 못해봤습니다. 에고..
과분한 칭찬 감사합니다. 잘 채워주진 못해도, 최선을 다하는 엄마가 되겠습니다!!

생각을 머금게 하는 따뜻한 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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