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쳇gpt 아버지 샘 알트만 내한
☞ 질문 각축벌인 스타트업 참석자들과 대비되는 입을 닫은 기자들
☞ 13년전 오바마 방한시 꿀먹은 벙어리된 한국기자 흑역사
☞ 장관 다음 일정 이유로 기자의 질문요청을 패스한 중소부 행사 진행자

챗GPT'의 아버지라 불리는 샘 알트만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방한했다. 한국의 인공지능(AI) 기술 기업들과 협업을 모색하고, 정책입안자들과 만나 세계 각국의 AI 관련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유럽 국가와 이스라엘,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했던 샘 CEO가 이번엔 우리나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의 초청으로 한국을 찾았다. 이스라엘에선 아이작 헤르조그 대통령을 만났던 만큼, 한국에서도 윤석열 대통령 예방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AI의 두뇌 역할을 하는 GPU와 함께 연산•저장에 필요한 D램(DRAM) 등 메모리 반도체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의 만남 가능성도 점쳐진다. 샘 CEO는 지난 4월 트위터에 한국을 포함한 오픈AI 투어의 시작을 알리며 "정책 입안자들과 대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기자는 샘과 공동창업자로 알려진 그랙 브록맨 그리고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참석한 오늘 오전 11시 부터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열린 대담에 취재를 갔다. 간담회 세부세션에 국내 스타트업 및 취재진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