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는 왜 스레드를 만들었을까?

지영킹
지영킹 인증된 계정 · 커뮤니티와 스타트업을 사랑하는 워킹맘
2024/05/20

‘스레드’라는 소셜미디어를 써보셨나요?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서비스를 보유한 메타 (Meta)에서 지난 해 출시한 ‘숏 텍스트 Short Text’ 기반의 플랫폼입니다. (구)트위터 (현) X 의 메타 버전이라고 보시면 되지요.

스레드는 출시한 지 5일만에 사용자 수 1억명을 돌파한 기록이 있는 서비스인데요, 왜 이렇게 급속도로 사용자가 많아졌는지, 그리고 어떤 사람들이 스레드를 쓰고 있는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1. 스레드의 가입 절차


스레드는 반드시 ‘인스타그램 계정’과 연동하여 가입 & 활동을 해야 합니다. 인스타그램 아이디와 스레드 아이디가 동일하게 간다고 보시면 되어요.

초반에는 스레드에 가입 후 탈퇴를 할 방법이 인스타그램 탈퇴 말고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에 따른 유저들의 불만이 많아지자, 메타는 출시 이후 스레드 계정 삭제 / 비활성화 기능을 업데이트 했습니다.

요새 인스타그램 로그인 화면에서 보면 ID 옆에 @ 골뱅이 표시가 되어 있는데 이게 스레드로 연결되는 버튼이고, 이걸 통해 스레드로 갔을 때 스레드에서도 역시 프로필 상단에 인스타그램 표시로 상호간 연결되어 있음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2. 스레드 특징


인스타그램이 ‘숏폼 영상’ 콘텐츠 위주라면, 스레드는 ‘숏 텍스트’ 콘텐츠 위주라고 보면 됩니다.

(구) 트위터 (현) X와 비교 했을 때, 스레드는 한 포스트 당 쓸 수 있는 최대 글자 수가 500자로 X가 140자 제한이 있었던 것에 비교하면 조금은 더 널널한 분량을 쓸 수 있는 셈이지요.

글자 수는 50자가 남았을 때 포스팅 화면 상단에 숫자가 뜨고, 500자가 넘는 경우는 게시 자체가 안 됩니다.

해서, 긴 호흡의 글을 쓰고 싶을 경우, 혹은 시리즈물처럼 이어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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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와 육아 두 마리 토끼를 쫓아가느라 가랑이 찢어지는 뉴비 워킹맘- 커뮤니티가 많은 사회적, 개인적 문제들을 해결해줄 것이라 생각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는 스타트업에 있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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