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따뜻한 분이신것 같네요.^^ 많이 아프셨겠어요. 아주 작은것까지 읽으실수 있을만큼 섬세하게 지어지셨으니 더욱 아프셨을꺼에요. 저도 그랬답니다.^^ 정신과 의사선생님이 의학적으로도 규명해주셨는데 저는 이타적인 사람의 기준에 들어간대요.전인류를 100 으로 볼때 개인적인 성향의 사람이 80 %,이기적인 성향의 사람이 10%,이타적인 사람의 성향이10%래요. 전 가장 마지막에 속해있구요. 주변을 향해 세운 레이더가 많아서 아주 많이 지치고 힘들꺼라고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바꿔말하면 그들을 다 볼수있는 마음밭이 있는거라 생각되어져서 이젠 감사가 됩니다. 저도 말한마디에 엄청 상처받고 그랬거든요. 지금도 그래요. 의사선생님이 저한테 그러셨거든요. 절대 배우자를 같은 성향으로 만나길 권한다고.^^근데 제일 피해야할 이기적인 성향을 만났답니다. 그리고 돌아보니 제주변에 죄다 저랑 반대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항상 제가 모자란것 같고 논리적이고 똑부러지는 그들가운데에서 혼자 참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