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숙 · 아직도 소녀감성인 여린 50대
2021/12/12
지금은 모르겠지만 미래엔 돈으로 건강을 살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옛날부터 부유층의 최종 관심사는 건강과 젊음이었지요. 진시황이 불로장생에 대한 희망을 품었듯이 말이죠. 의료기술이 발달하여 노화를 낮추거나 멈출 수 있다면, 암을 극복할 수 있다면, 유전병을 고칠 수 있다면 처음에 모든 국민들에게 상용화되기 전까진 소수의 부유한 사람들의 특권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지금도 병원비가 두려워 소시민들은 길게 입원을 할 수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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