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북한 미사일 "펑펑" 쏴대는데 구멍 뚫린 반공(反共)의 심장 K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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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4/02

☞ 북한 미사일 도발에 흔한 규탄 집회나 성명서 한 장 내지않는 반공의 심장 자총
☞ 구멍뚫린 심장 수술 주장하는 내부 구성원을 오히려 차려차례 제명하는 자총 수뇌부
☞ 자총은 '건강한 반공의 심장' 으로 다시 자리매김해야

북한 정권이 연일 우리를 염두에 둔 채 살기(殺氣)시퍼런 살상 미사일을 브레이크가 고장난 기관차처럼 마구 쏘아대고 있다. 정부의 강력한 대응에 아쉬움이 남지만 특히 심각한 북한 미사일 도발에 가만히 있어선 결코 안되는 단체가 요즘 그 흔한 규탄 집회 내진 성명서 한 장 내지 않고 쥐죽은 듯 지켜만 보고 있다. 소위 국내 최대 반공(反共)단체며 '반공의 심장'으로 널리 추앙 받아온 자유총연맹(KFF)이다. 70년 넘게 이어온 '정통 반공단체'란 타이틀이 부끄러울 정도로 북한 미사일에 속수무책(束手無策)인 모순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이유를 케이큐 뉴스가 네 번째 심층적 특집기사로 다뤄보기로 한다. 반공의 심장에 구멍이 뚫렸다는 자총을 겨냥한 안팎의 목소리가 봇물 터지듯 대단히 거세다. 구멍난 심장에서 선혈이 콸콸 쏟아지고 있는데도 심장수술을 받을 생각은 커녕 오히려 수술을 주장하는 내부 목소리에 시퍼런 감사의 칼을 들이 대고 제명까지 하는 적반하장(賊反荷杖)적 지경에 이르렀다. 전북과 서울지부장을 포함해 단행된 8명의 제명조치에 이어 최근 경북지부장에 대해서도 해임통보가 내려진 것으로 유력한 자총 내부 통신원 제보가 있었다.
[사진=케이큐뉴스 자료화면] 한국자유총연맹 입구에 세워진 이승만 전 대통령 동상
이승만 대통령이 설립한 국내 최대 반공단체 ‘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이 새총재의 취임에도 수 개월간 내홍에 휩싸여 반공단체 본연의 업무를 유기(遺棄)내진 방기(放棄)하고 있다. 내부 사정을에 어두운 견해로는 ‘자총의 변화를 위한 진통’ 정도로 알려졌지만 속사정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송영무 전 총재가 임명한 사무총장 등 일부 수뇌부가 자총 개혁을 촉구하는 임시총회를 무시하고, 이를 주도한 각 시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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