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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터스
커넥터스 인증된 계정 · 연결하는 사람들의 비즈니스 이야기
2024/04/04
출처 : GFFG
1. 이 글은 커넥터스가 만드는 큐레이션 뉴스레터 '커넥트레터'의 4월 4일 목요일 발송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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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인터뷰라고요?

얼마 전 커넥터스 독자 한 분으로부터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구매대행 셀러이자 중국 배송대행지 사업을 막 시작한 이 분은 온라인 판매 사업을 주제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이 채널에서 커넥터스 콘텐츠 일부를 인용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다는 제안을 주셨습니다. 커넥터스가 어떤 곳인지 자세히 소개하는 인터뷰가 포함된다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의견과 함께요. 

누군가에게 인터뷰 요청을 하는 건 일상이 된 저지만, 역으로 인터뷰 요청을 받는 건 참 생소합니다. 물론 최근까지도 왕왕 다양한 업계 분들로부터 인터뷰 요청을 받고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저의 이야기보다는 제가 알고 있는 남의 이야기(?)에 관심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커넥터스가 궁금하고, 이를 소개하고 싶다는 목적으로 인터뷰 요청을 받은 것은 아마 이번이 처음이 아닐까 싶어서 조금 설렜습니다. 

설렘과 동시에 살짝 떨리기도 했는데요. 혹여나 헛소리를 해버린다면, 이게 그대로 불특정 다수의 누군가에게 전달되는 것이잖아요. 편집권이 저에게 있다면 여러 차례 교차검증을 거쳐서 실수를 가다듬을 수 있겠지만요. 이건 커넥터스가 아닌 다른 채널에 나가는 콘텐츠이니, 뭔가 최후의 방어선이 무너진 느낌이랄까요. 

아마 저와 인터뷰를 했던 많은 분들도 비슷한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럼에도 저라는 사람을 믿고 소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를 드리고요. 저도 저희 콘텐츠의 가치를 알아보고 소중한 제안을 해주신 독자님을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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