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섬마을에 사람이 있었다
2023/08/25
예전에 갔었던 경남 사천시 마도에 사람들이 더 들어온다는 소식을 듣고, 인터넷 방송에 올렸던 소설 하나가 떠올라 여기에 남겨봅니다. 어디서 주워들은 소재랑 버무려서 썼을 뿐, 그 섬과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몇 년 전 내가 갔던 곳은 남해안의 어느 조그만 섬마을, 푸른 바다가 넘실거리지만 사는 이는 얼마 없고, 낚시하는 사람과 놀러 오는 사람이 많은 곳이다. 이 ...
글쓰기 프로그램 '꿈꾸는 만년필' 5기 / 시집 '마음을 쓰다' 저자
비수도권에 거주하며 지역사회, 장애, 미디어 등에 관심을 가지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