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이슈 6] 디즈니 스트리밍 2024년 1분기 첫 흑자 달성
2024/05/08
디즈니의 스트리밍(Direct to Consumer) 매출은 56.4억 달러이고, 영업이익은 0.47억 달러로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디즈니가 현지 시각으로 5월 7일 2024년 1분기(디즈니 회계기준으로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디즈니의 CEO 아이거(Robert A. Iger)는 “주당 수익률이 전년도에 비해 30% 증가한 성과는 우리가 미래를 위한 전략적 우선순위를 이행하고 구축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우리의 결과는 체험 부문과 스트리밍 비즈니스의 성과로 달성되었다. 중요한 것은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이 이번 분기에 수익성이 높았으며, 3분기에도 통합 스트리밍 사업에서 수익성을 달성할 수 있는 궤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즈니의 1분기 매출은 220.8억 달러이고, 영업이익은 6.57억 달러이다. 매출은 2023년 1분기 218.2억 달러보다 2.68억 달러가 증가하였지만, 영업이익은 2023년 1분기 21.2억 달러보다 14.7억 달러(69% 감소)나 빠졌다. 글로벌 OTT 시장에 있어 디즈니의 스트리밍 현황을 정리했다.
2024년 1분기 디즈니 스트리밍 가입자
디즈니의 2024년 1분기 가입자는 410만 명이 증가하여 2억 2,860만 명으로 늘...
성균관 스캔들과 The Good Doctor(굿닥터 미국) 프로듀서, KBS America 사장, KBS 공영미디어연구소장, 드라마 산업과 넷플릭스 등의 OTT에 대해 글과 책 저술, <남한산성을 걷다>와 <여수 마음껏 걷고 싶다>를 출간,
최근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
디즈니의 전통적인 비즈니스가 축소된 것처럼, 폭스도 동일하다.
광고 매출이 지난해 슈퍼볼 효과가 있기는 했지만 18.75억 달러에서 12.35억 달러로 감소했다. 케이블 매출은 15.7억 달러에서 14.72억 달러로 줄고, 텔레비전도 24.75억 달러에서 19.38억 달러로 떨어졌다.
그럼에도 Tubi 때문에 만회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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