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위한 입양제도 (헤이그국제아동입양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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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Ri · 파워 P형 인간
2022/05/31
나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기에 어떤 마음으로 입양을 선택하는지도 아이를 낳아본도 적이 없기 때문에 그 힘든 10달의 과정과 출산을 겪고도 아이와 함께 하지 않기로 선택한 부모들의 마음을 온전히 이해할 수는 없다.

그리고 해외입양이라는 단어는 어려운 상황이였던 70~80년대 초 옛날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것 처럼 먹고사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입 하나 덜기 위해서 보내는 상황인줄로만 알았는데 여전히 우리나라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는것이 너무 충격적이였다.
인구 절벽이라고 뉴스에서 말하지만 몇 없는 아이들 마져도 해외 입양을 보내는 건 국내 입양의 인식 때문인건지 ;; 애초에 아이를 포기하지 않도록 한가정부모의 지원이나 확대해 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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