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배려석에 남자가 앉아있다고 무조건 나쁘게만 생각하면 안됩니다. 임산부 배려석은 임산부 또는 노약자들을 위한 자리인데, 노약자는 노인뿐만 아니라 몸이 불편한 약자를 위한 자리이기도 합니다. 남자라고 무조건 약자가 아니라고 할 수 없잖아요? 
물론 보다 앉을 필요가 있으신 분이 오시면 자리를 양보해 주는 것이 옳지만, 그 자리에 앉으신 그 남성분도 몸이 불편하신 분일 수도 있어서 무조건적인 비판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