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7
저는 안티백서나 안아키들은 아동학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본인들은 그게 자기 자식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겠죠?
다만 저는 이걸 보고 기분이 조금은 묘했는데요, 공인도 아닌 사인의 sns를 이렇게 쉽게 보도해도 되는지에 대한 부분입니다. 물론 미혜님 탓을 하는 건 당연히 아닌데요, 요즘 언론이 보도해야 할 것과 말아야 할 것에 대한 구분을 의도적으로 하지 않는 것 같아요 ㅠㅠ 저 행위가 지탄받을 행위임에는 틀림없는데, 유명인/공인도 아닌 이의 sns를 저렇게 기사화를 해버린다? 게다가 유명인/공인에 대해서도 어디까지 보도할 것인지는 여전히 논쟁 중이니까요.
기사를 찾아보니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 중인 게시물을 기자가 퍼갔더군요. 사실 이쯤되면 그걸 커뮤니티에 올린 사용자부터가 문제긴 한데 ...
다만 저는 이걸 보고 기분이 조금은 묘했는데요, 공인도 아닌 사인의 sns를 이렇게 쉽게 보도해도 되는지에 대한 부분입니다. 물론 미혜님 탓을 하는 건 당연히 아닌데요, 요즘 언론이 보도해야 할 것과 말아야 할 것에 대한 구분을 의도적으로 하지 않는 것 같아요 ㅠㅠ 저 행위가 지탄받을 행위임에는 틀림없는데, 유명인/공인도 아닌 이의 sns를 저렇게 기사화를 해버린다? 게다가 유명인/공인에 대해서도 어디까지 보도할 것인지는 여전히 논쟁 중이니까요.
기사를 찾아보니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 중인 게시물을 기자가 퍼갔더군요. 사실 이쯤되면 그걸 커뮤니티에 올린 사용자부터가 문제긴 한데 ...
5년차 오마이뉴스 시민기자고, 다양한 이슈에 대한 글을 씁니다. 청년정책 및 거버넌스 관련해서 활동하는 활동가이기도 하고요, 정당에도 몸담고 있는 중이에요.
instagram @minjun7682
김민준님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생각이 부족 했습니다.
왠지 뉴스에 나왔으니 써도 된다 생각한 듯 해요.
이런게 기자분들이 신중해야하는 이유군요.
@미혜 미혜님 탓을 하는 건 아닙니다 ㅠㅠ 다만 sns 사진 지우는 건 좋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ㅠ
앗 민준님 말씀을 들으니 그 말씀이 맞네요.
저도 뉴스에 나왔다고 그대로 퍼왔는데.
ㅠㅡㅠ 저도 sns사진 퍼온것은 지우겠습니다.
전 솔직히 커뮤니티에 올린 사람도, 그걸 퍼서 기사화한 사람도 이해가 잘 안가요. 육아스트레스 때문인지 단순히 좋아요를 받기 위해서인지 뭐든 이유는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전 솔직히 커뮤니티에 올린 사람도, 그걸 퍼서 기사화한 사람도 이해가 잘 안가요. 육아스트레스 때문인지 단순히 좋아요를 받기 위해서인지 뭐든 이유는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미혜 미혜님 탓을 하는 건 아닙니다 ㅠㅠ 다만 sns 사진 지우는 건 좋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