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타고 있는 우주 비행사 그려줘” 부탁만 하면 인공지능이 ‘뚝딱’
2023/01/26
보고 싶은 것을 문장으로 써서 전달하면 곧바로 그려주는 인공지능(AI)이 나왔다.
지난 7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AI연구소 ‘오픈AI’는 보고 싶은 것을 설명하면 문장에 따라 디지털 이미지를 생성하는 AI시스템 ‘달리 2′(DALL-E 2)를 공개했다. 오픈AI는 세계 최고 수준의 AI 언어모델 GPT-3를 개발하고 공개한 곳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설립했다.
달리2는 2021년 초에 나온 달리의 후속 버전으로 2008년 애니메이션 영화 ‘월E’(WALL-E)와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를 합쳐 지은 이름이다. 이 AI는 사용자가 적은 문장에 맞춰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짧은 응답 시간 안에 생성한다. 수정하고 싶다면 포토샵 등 이미지 수정 프로그램 없이 문장만 수정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