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0
2022/12/11
어제(12월 9일)은 노벨 주간이었습니다.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3년만에 현장에서 열린 노벨 주간은 다시 세계 곳곳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오후 세션 중 "우리는 어떻게 진화하게 될까(How will we evolve)라는 주제가 있었습니다.
페럴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비에르기트 스카르스테인(Birgit Skarstein, 사진 맨 오른쪽)은 아래와 같이 말합니다.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3년만에 현장에서 열린 노벨 주간은 다시 세계 곳곳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오후 세션 중 "우리는 어떻게 진화하게 될까(How will we evolve)라는 주제가 있었습니다.
페럴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비에르기트 스카르스테인(Birgit Skarstein, 사진 맨 오른쪽)은 아래와 같이 말합니다.
기술은 진화를 어떻게 바꿔놓을까요? 최근에 패럴림픽에서 논란이 된 선수 중 의족을 단 선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점은, 이 선수가 비장애인 올림픽보다 더 좋은 기록을 냈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지치지만 이 기계는 지치지 않거든요. 그러면 우리는 이 진화에 뭐라고 응답해야 할까요?
줄린 지에라스(Juleen Zierath, 사진 왼쪽) 카롤린스카 대학 교수는 다른 관점에서 새로운 관점을 가져옵니다.
곧 자율주행 자동차가 우리 도로를 돌아다닌다고 가정해 봅시다. 우리 미래 세대는 운전을 배울 필요가 있을까요? 운전은 승마처럼 고상한 취미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뭔가를 하지 못할 때, 다시 말해서 더 이상 운전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을 때, 이것은 진화일까요?
2018년 노벨화학상을 받은 프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