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은 돈을 얼마나 벌었을까?
2022/12/23
OTT가 작가에게 ‘명함 같다’고 표현했는데, 작품이 영상화되는 것이 작가에게는 어떤 의미인가?
“정확히 비교할 수 있는 것이 출판이다. 예전에는 출판이 모든 작가들에게 진짜 ‘영광’이었다. 나도 첫 출판할 때 엄청 들떴었다. 평생 살면서 내 이름으로 된 책이 나온다는 게 말이다. 그 분위기가 요즘은 거의 영상으로 간 것 같다. 출판은 선택이 된 느낌이고.”
수익적인 부분에서도 다를 테고?
“영상화가 되면 계약금도 발생하지만, 그보다 웹툰의 ‘다시보기’가 엄청나게 올라간다. 웹툰 <머니게임>이 유튜버 진용진 씨에 의해 웹예능으로 나왔을 때 그걸 느꼈다. 웹툰이 완결된 지 꽤 시일이 지났을 때인데, 유튜브 <머니게임>을 보고 “이런 웹툰이 있었냐”면서 독자 유입이 엄청 들어왔고 수익도 크게 늘었다.”
OTT 드라마화가 확정된 작품이죠. 지난 여름 게재한 <머니게임> 배진수 작가와의 인터뷰 중 일부를 발췌해봤습니다. 배 작가의 말에는 콘텐츠 시장 성장의 답이 들어 있습니다. IP가 ‘웹소설 -> 웹툰 -> 영상 -> 웹소설’의 선순환을 탈 수 있다는 걸 증명하는 콘텐츠들이 속속 나오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제작사들은 재벌집 막내아들로 돈을 얼마나 벌었을까요?
앗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제목만 보고는 진도준이 얼마 벌었는가 궁금해서 들어와봤다가 콘텐츠 시장에 대해 알게되었네요.
제목만 보고는 진도준이 얼마 벌었는가 궁금해서 들어와봤다가 콘텐츠 시장에 대해 알게되었네요.
앗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