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휴식은 언제??

폴맘 · 네 아이의 워킹 맘
2022/12/23
겨울이 됨을 느낀다
군단위의 준종합에서 일하면서 가장 크게 와닿는것은 계절이다
봄 가을 농사철 혹은 농번기라 불리는 계절은 쉬엄쉬엄 일할수 있는 계절이다
어떤날은 오전에만 일하고 오후에는 일이 아예 없는날도 있다
그렇지만 겨울은....
일이 많다
정말 일이 많다
하루에 소화해야 할 수술이 가득가득해졌다
내일모레 크리스마스라고 미리 선물 준비하느라 이렇게 열심히 일을 하나? 싶을 만큼 열심히 해야할정도로 일이 많다
이렇게 겨울이 오면 그래도 빌어본다
눈좀 적게 와주세요하고
눈온 다음날 갑자기 수술 갯수가 폭주해서다
정말.. 
어린날의 나는 순수하게 눈을 좋아할수 있어는데
나이먹고 어른이 된 나는 눈이오는 것을 더이상 좋아하지 않는다
수술이 많아지고 출근길은 어려워지고 차는 더러워지고 옷은 두꺼워져 움직이기 힘들다
추운걸 싫어해서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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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나이 결혼을 하고 8년 만에 네아이를 낳아 키우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어렸을때 그냥 책읽는걸 좋아하고 글쓰기를 하고 싶어했던 소녀였는데 현실은 정말 동떨어진 직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한번씩 근황토크 정도로 얘기가 하고 싶어 오게 되었습니다 물론 글쓰는것 만으로 돈도 생긴다는 메리트도 굉장히 컷구요~ 제가 집안의 가장으로서 돈을 많이 벌면 벌수록 좋으니까요 ㅋㅋ 이런상황이라 좋은글도 많이 보고싶고 많이 쓰고도 싶습니다 미약하고 별볼일 없는 저의 일상 얘기도 함께 해주셨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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