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쯤 비가 많이 내리던 장마철 이었던것 같다. 우리집 차 밑, 몇시간을 울고 있어 , 내가 거두기로 마음먹고 데려와 이제껏 같이 살고 있다. 이름은 바로 시로, 나의 아이디로 사용되고 있다. 나는 시로가 너무 귀엽고 좋다. 항상 내옆을 지키고 있는 시로가 너무 사랑스럽다. 내가 힘들고 외롭고 지칠때 시로를 만지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해소가 된다. 그래서 모두들 고양이를 키우는게 아닐까 싶다. 시로야, 고마워! 우리 행복하게 건강하게 오래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