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 제친 임영웅 겹경사 화제... 제주 삼다水 모델 이례적 교체
☞ 삼다수, 새 브랜드 모델에 임영웅 발탁… 아이유서 4년 만에 갱신
☞ 3월부터 임영웅 본격 모델 활동… ‘최장수 모델’ 아이유 결별 수순, 양 측간 모든 절차 완료
☞ 깊어지는 수뇌부 고민 흔들리는 삼다수 시장점유율... 2년간 1.7% 하락에 따른 결단
☞ 주요 고객층과 늘어나는 50•60 고객층 공략 야심찬 프로젝트
☞ 임영웅, 류현진•손흥민•차은우 등 제치고 2월 스타 브랜드평판 1위 겹경사

가수 임영웅 겹경사가 장안의 화제다. 철옹성처럼 여겨졌던 제주 삼다수 장수 모델 아이유를 무릎 꿇게 만들고 메인 모델을 거머쥐더니 스타 브랜드 평판 랭킹에서도 내로라하는 류현진•손흥민•차은우 등을 제치고 1위로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국내 생수업계 1위 제주삼다수가 4년만에 이례적으로 새 브랜드 모델로 가수 임영웅을 발탁했다. 그 동안 가수 아이유(이지은)가 창사 이래 최장수 삼다수 모델로 활동해 왔으나, 삼다수의 시장점유율이 점차 하락하면서 수뇌부의 고민이 깊어지기 시작했다. 또한 주요 소비층에 제품 소구력을 높이기 위해 一石二鳥(일석이조) 포석을 통해 전격적으로 아이유에서 임영웅으로 브랜드 모델을 교체하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제주삼다수는 신규 브랜드 모델로 임영웅을 발탁해 3월부터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양 측은 이미 선제적으로 광고 계약을 체결했고 지면(광고 사진 등의 인쇄물) 촬영까지 마친 상태로 알려졌다. 임영웅이 삼다수의 새 모델로 활동하게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