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5/19

@청자몽 님도 이쁘다..길고 짧은것 대볼필요없이..커보니 이쁘더라..!!

청자몽 ·
2023/05/19

저는 애 낳으면서 혈압이 180이 넘어서 바로 중환자실로 이송됐어요 ㅠ0ㅜ. 임신중독증으로 1개월 입원하다가 애 낳은건데도 낳자마자 중환자실 가서 너무 슬펐어요.

중환자라 남편도 면회시간 맞춰 왔거든요. 애기 처음 찍었다고 핸드폰 사진 보여주는데 ㅠㅠㅠ 너무 예뻐서!! 꺄~~~ 감사합니다. 벌떡 일어날 뻔 했잖아요. 

의사쌤한테 애걸복걸 빌어서 간신히 다음날 일반병실로 이동. 아기 면회시간에 링겔이랑 소변줄 꼽고 휠체어 타고, 유리문 너머로 애기를 만났는데.. 만져보지 못하니까 ㅜㅜ 울면서 유리문 쓰다듬었던게 생각났어요.

...
이러거나 저러거나 다 옛날일이 됐네요 ^^.
멋지게 늙어가요.

진영님도 굉장히 미인이실거 같은데요. 딸2 사진이 강렬. 아버님 사진도 멋짐요 b
...
참고로 저는 태어날 때 4kg이었는데,
'원하시던 남자아기'도 아닌데다가 '우람하고 못 생겨서(?)' 아기바구니 옆으로 밀어버리셨다더라구요 ㅜ0ㅜ.

그 얘기 들으면 슬퍼요.
근데 인생이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라, 나중에 커서 보니 ㅎㅎ 제가 셋 중에 젤 괜찮게 생겼다는 평가를 받았죠!! ㅎㅎ 길고 짧은건 나중에 재보는거얌. ㅎㅎ 그래요.

글 잘 읽고 갑니다.

연하일휘 ·
2023/05/23

@JACK alooker "안" 이쁘지 "않을거"라는 이중부정을 통한 강조!!!!!!ㅎㅎㅎ

JACK    alooker ·
2023/05/23

미모 안궁금합니다. 
얼굴도 몸매도 안이쁘진 않을거 알고 있어요.😁

연하일휘 ·
2023/05/20

@진영 저도 @빅맥쎄트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진영님도 이대로 쭉 조인...!! 저 열심히 진영님글도 합평 준비중이어요ㅎㅎㅎㅎㅎ

진영 ·
2023/05/20

@똑순이 
헐. 그 징스러운 사진을 기억하시다니..
부디 잊어주소서.  ㅜㅜ

똑순이 ·
2023/05/20

저는 주의에서 딸들이 아빠 닮아서 이쁘다 합니다.
그럼 저는 기분이 좋아요.
저는 제가 이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요 ㅎㅎ
사실 저는 친정 아버지를 닮았는데 나이가 먹으니 슬금슬금 친정 엄마의 모습으로 변하고 있네요.
진영님 미모는 수술 후 올린 사진 턱 선만 봐도 알 수 있었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빅맥쎄트 ·
2023/05/20

@진영 

다음 2번째 글에도 기다릴게요 ㅎㅎ

진영 ·
2023/05/19

@빅맥쎄트 
합류 아니구요. 걍 빅메세트님이 첫테이프 끊으셨길레 삘 받아서 써 봤습니다  ㅎㅎ

진영 ·
2023/05/19

@박현안 
엄마가 미인이면 자식은 그걸 뛰어넘기 힘든 모양입니다.
비교 안 당했다니 다행입니다.  속으로만 생각들 했나?  ㅎㅎ
자나깨나 말조심 해야겠습니다.  무심결에 상처 줄 수 있으니...

진영 ·
2023/05/19

@그섬에가고싶다 
절대  못 올립니다.  용서하소서~  ㅜㅜ

진영 ·
2023/05/19

@콩사탕나무 
잔짜 얼에모에 글 쓸 생각 1도 없었는데 빅멕세트님, 콩사탕님 글 올라오니 갑자기 삘 받아서 휘리릭 쓰게 되었다우.  올릴까 말까 하룻밤 고민하다 이왕 쓴거 올리자 했답니다.

너무 좋네요. 쓰든 말든 맘대로고  합평에서도 자유롭고 역시 잘한 선택이라 좋아하고 있어요.  ㅎㅎ

미모 자랑인 거 눈치채셨나요?  너무 티났나?  ㅎㅎ
작은애는 엄마 전혀 안 닮았어요. 큰애도 안 닮았는데  닮았다는 사람도 있고...
혹시 지금 뱅기 안? 즐겁게 잘 지내고 오시기 바랄게요
오실 땐 얘기 한 보따리 안고 오시겠쥬~  기대 만땅^^  안 가 본 곳이라...

콩사탕나무 ·
2023/05/19

이건 왠지 미모 자랑 글인 것 같은데요?!! ㅎㅎ 
진영님 따님 사진보니 엄마 얼굴이 짐작이 가더라고요. ^_^ 
그리고 지난번 얼굴에 뭐 났을 때, 실루엣을 보고 피부도 곱고 미인이라는 생각 했습니다. 
(우리 서로 예쁠 것 같다하고 평생 못 만나는 것 아닐까요? ㅎㅎㅎ)
엄마가 미인이었던 저도 진영님의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늘 엄마보다 못하네, 엄만 예쁜데 딸은 왜 그래? 라는 소리를 들어왔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나이든 엄마 사진을 본 사람들이 엄마랑 판박이네 라는 소리를 합니다. 그땐 아니더라도 나이가 들며 나를 낳아준 우리 엄마 얼굴을 닮아가는 건가 싶기도 해요^^ 
얼에모2 역시 쓰실 줄 알았어요. ㅋㅋㅋ 손가락이 근질 근질 하시쥬?!!!!^^

진영 ·
2023/05/28

@빅맥쎄트 
열외인 저에게도 이렇게 똑같은 대접을 해 주셔서 정말 감동입니다.
제 글을 일목요연하게 정리 평가 해주셔서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잇는 경험을 하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푹 쉬시는 즐건 주말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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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
2023/05/27

@멋준오빠의 행복공작소님. 반갑습니다.
얼에모2에 참가하시지 않아 서운했습니다. 저도 참가 안했지만 갑자기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멋준오빠님도 글감에 따라 참가하셨으면 좋겠어요.  독특한 시선의 멋준오빠님의 글을 늘 기다립니다. 댓글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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