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요!
기사 속 아름다운 경치 사진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궁금해졌다. 삶이 힘들고 팍팍한 이들이 아닐까 추측 됐다. 인간은 자신이 행복하냐 안 하냐에 따라서 만물이 예뻐보일 수도 끔찍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존재다. 또한 자신의 싫고 좋음을 마음에 담아 두지 못하는 성격의 소유자들도 꽤 많다.
가을의 지리산을 다룬 기사에 ‘싫어요’를 누른 분들이 그 행위 덕분에 스트레스를 풀었기를 기대한다. 각자의 상황이 조금 나아져서, 다른 기사에는 응원의 댓글을 달수있기를 바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