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m K
Lim K · 미술쌤
2023/03/01
저도 최근 포털에 올라온 여러 뉴스 기사들 보다가 이태원 사고의 마지막 생존자 기사를 접하고
관련 유가족들 사연들 보니 여전히 마음이 아파서
눈물나더라구요.

그 사건이 수백명의 젊은 청춘들을 한꺼번에
떠나 보냈던 쇼킹한 사건이라 생각할수록 믿기지 않고 어떻게 그런 말도 안되는 일이 선진국을 향해가는 우리나라에 일어날 수 있을까하며 한편으로 너무 현실감이 없어 꿈같기도 해요.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 보내고 여전히 슬픔으로 지새울 유가족을 생각하면 여전히 참 마음이 많이 아프구요.

그 당시를 떠올리면 저도 정말 가슴을 쓸어
내렸던 것이 저도 아들이 딱 그 또래인 대학생이니
한창 놀고 싶을때라 그날 역시 할로윈 기분을 
즐기겠다고 친구들 만나러 외출한 상태였거든요.

전 야행성이라 늦게 자는 편이라서 그 밤에 
폰으로 이것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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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미술,패션에 관심이 많은 예술을 사랑하는 아티스트입니다. 일상의 상념들,기록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자유롭게 글로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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