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시대착오적 고용세습 척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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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4/19
☞ 고급뼈만 각광받던 신라땐 출생 뼈대에 따라 사회적 위치 고정
☞ 더욱 영악해지고 공고해진 부모 찬스
☞ 국민팔할, 수저색깔 바꾸는 건 불가능해...
☞ 尹, 기업 단체협약 직원 자녀 우선 채용조항 유지 강하게 비판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고급뼈만 각광받던 신라시대땐 가문의 출생 뼈대에 따라 사회적 위치가 엄격히 구분되는 골품시스템이 존재했고 인도 카스트제 역시 이와 맥을 같이한다. 오늘날은 금수저와 흙수저로 네이밍만 변했을 뿐 그 위력과 영향력은 상존하는 시대착오적 모순점을 안고 있다. 부모찬스로 불리는 이 메카니즘은 신라시대를 넘어 더욱 시원(始原)적 역사를 지니고 있다. 금수저 대물림 현상은 원시 시대부터 있었다. 미국 연구팀은 부의 대물림•사냥성공율 및 음식을 나눠 먹는 이타적 습관 등을 비교분석한 연구결과를 얼마전 발표했다. 조사결과 이타심보다 이기심이 우성인자로 드러났고 원시시대 세습은 오늘날과 양상과 정도가 많이 달랐다. 결론적으로 대물림(세습) 의욕이 강하면 강할수록 진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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