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이라고 하면 생각나는 음악들이 참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무하마드 알리의 테마곡이었던 "Bom-Ba-ye" 라던가, 영화 록키의 OST 였던 "Gonna Fly now" 같은 곡이 떠오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요즘 프로레슬링, 그리고 챔피언이라 하면 당연히 이 곡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바로 코디 로즈의 테마곡 "Kingdom" 입니다.그리고 코디 로즈는 현재 가지고 있는 "언디스퓨티드 WWE 챔피언" 이기 이전에,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이었던 기록이 있습니다. 그것도 AEW의 시작이기도 했던 "올 인 2018"의 메인이벤트 경기 (코디 로즈 : 닉 앨디스) 였고, 거기서 이기면서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을 탔고, 이것은 그의 아버지 더스티 로즈에 이어서 얻은 "부자 NWA 챔피언" 기록이었습니다.
아마, 최근 프로레슬링을 보시기 시작하신 분들에겐 의아한 부분이 있을 겁니다. "아니, 프로레슬링은 각본이 있다며? 그런데 왜 챔피언이란게 있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