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양심

김순덕 · 소통하고 싶어요
2021/11/30
한국에 살면서 당연하게 생각했던 일들이
(카페나 도서관에서 자기 짐 놔두고 화장실 다녀오기, 잃어버린 지갑 주인 찾아주기등) 
외국인들에게는 놀라운 사실이라는 것을 알고 
다시 한번 한국인인 것이 자랑스러워졌습니다. 
저도 아이들과 길을 가다 5만원을 주워서 당연하게 경찰서에 가져다 준 적이 있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월드컵 붉은 악마, 촛불 집회등 좋은 일이든 힘든 일이든 내 일같이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아마 물건에 대한 생각도 같은 것 같습니다. 
물건을 잃어버린 사람이 애타게 찾을꺼에 공감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한국의 양심>뿐만 아니라, 앞으로 한국은 더 많은 것들로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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