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 문화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시나요?
2021/12/01
살았을 때랑
저에게
익숙해지지 않던 것 중 하나가
바로 팁 문화였어요!!
한국에서는 레스토랑
메뉴판에 적혀 있는 가격 그대로
계산하면 돼요.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는
팁 그리고 부가세가 또 따로
붙기 때문에....
메뉴판에 있는 음식 가격 + 팁+ 부가세를
내야 하기에 외식 물가가 더 비싸게 느껴지곤 했답니다.
또
그런 서비스를 당연하게
누리고 자랐던 저에게
팁이라는 제도는 뭔가 이해할 수 없는
돈을 더 내야 하는 제도였어요.
반면에
한국에서는 레스토랑이나 미용실, 병원 등
서비스라는 것에 참 후한 거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당이나 미용실에 가보면
저 식당은 이것도 서비스로 해주는데
여기는 왜 안 해주냐면서 서비스가 별로 다라면서
서비스를 강요하는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