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훈련사의 '개는 훌륭하다' 설채현 수의사의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반려견이 단순 집지키는 개가 아닌 진정 가족으로 인식되는 사회적 분위기로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에따라 이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10만명이 넘었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이렇게 사회적 인식이 바뀌고 있지만 아직까지 강아지를 가족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진 않습니다. 
제일 단적인 예가 식용견입니다.
우리나라에 개고기를 먹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복날에 개를 먹어야 몸보신을 한다는 얘기도 합니다. 정말 개고기를 먹어야 몸보신이 되는지 의문입니다. 실제 개를 도축하는 과정, 그리고 개고기로 사용되기 위해 길러지는 그 과정을 본다면 너무나도 비위생적이라 몸보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