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5/11
사회적인 시선은 그리 달갑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일단 저만 하더라도, 아무리 자리가 비어있어도 노약좌석이나 임산부 배려석을 앉고 싶다는 생각이 든 적은 없어서요...

어떠한 흐름에 의해서 그렇게 된것인지 모르겠지만, 저도 어떤 사회적  기조나 분위기에 영향을 받았기는 한가봅니다. 

빈 자리에 앉는다는 것이 그리 잘못된 일은 아닌데 말이죠. 단지 분홍색으로 자리가 표시되어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그 좌석이 가지는 의미가 큰 것처럼, 사람은 "어떻게 그리고 어떤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사는가"가 중요한지에 대해서 또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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