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립스틱 효과?…명품 향수에 꽂힌 Z세대

포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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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1
[사진=셔터스톡]

Z세대의 명품(럭셔리) 향수 소비가 늘어나면서 버버리(Burberry), 구찌(Gucci), 끌로에(Chloe) 등의 관련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마크 제이콥스, 구찌, 캘빈 클라인, 다비도프 등의 향수 브랜드를 보유한 프랑스계 미국 뷰티 대기업 코티(Coty)의 CEO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고급 향수와 같은 '작은 사치품'에 계속해서 돈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달 초 이 회사는 전년 대비 9%의 순수익 증가율을 기록하며 호조의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당시 회사는 고급 향수에 대한 수요 증가가 매출 확대를 주도했다고 언급했다.

코티의 CEO 수 나비(Sue Nabi)는 Yahoo Finance Live에서 "향수 카테고리는 미국에서 호황을 누리고 있다"며 "코로나19 전염병 이전 수준보다 60% 높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현상이 미국과 마찬가지로 지난 1년 동안 경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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