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탑시크릿 USB 담아 빼내려다 극적으로 덜미잡힌 인니 세작 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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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4/02/02
☞ KAI 근무 인니 기술자들, KF-21 내부자료 유출하려다 적발
☞ 초음속 한국형 전투기 KF-21 상당 분량 개발자료 담긴 USB 빼돌리려다 KAI 검색대서 걸려
☞ 국정원•방첩사•방사청 합동 조사팀 구성해 첨단기술 유출 정황 조사 중
☞ 한국과 KF-21 컨소시엄 체결한 인니...개발비 1조 원 연체 중
☞ 인니 기밀자료 유출 일당 외 KAI 내부자 공모가능성도 열어둬
[사진=게티 이미지 뱅크]
초음속 전투기 등 최첨단 무기 등을 개발하는 대표적인 방위산업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근무하던 인도네시아 기술자들이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관련 탑시크릿 첩보를 유출하려다가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방위사업청 등에 따르면  KF-21  컨소시엄 개발에 참여한 인도네시아가 KAI에 파견한 기술자들이 개발 과정 등 다수의 자료가 담긴 이동식저장장치(USB)를 유출하려다가 지난달에 적발됐다. KAI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기술자가) 회사 밖으로 나갈 때 검색대에서 적발됐다"며 "국정원과 방사청, 방첩사 등에 통보했고, 현재 조사기관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군사기밀 유출사건을 취급하는 국정원 등 세 수사 기관으로 구성된 합동 조사팀은 이들 인니 일당이 유출하려고 했던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기술자들은 현재 출국이 금지된 상태로 알려졌다. 방사청 관계자는 이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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