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1/11/16
학령인구가 줄어드니 임용수가 감소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반복됩니다.

하지만, 늘어난 교사만큼 오히려 교사 당 학생수를 줄이는 기회로 삼을 수 있지 않았을까요?
미리 교사 당 학생수를 줄여 놓았으면 이번 역병 사태에서 원격 교육으로 왔다갔다 하는 일을 크게 줄일 수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고교학점제만 해도 제대로 운영하려면 많은 교사를 필요로 하구요. 
이걸 외부 강사를 '계약직'으로 고용해 해결한다고 하는데.... 무슨 문제들이 일어날지는 불을 보듯 뻔하네요.

추가 고용을 하기 싫어서 편한 핑계를 가져다 대는 것이란 생각을 계속 하게 됩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얼룩커
49
팔로워 0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