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부자 스타트업 TOP20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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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7

현금 부자 스타트업

20곳을 꼽아봤습니다

 
지난 4월 2022년 많은 비상장기업의
실적 및 재무 상태가 공시됐죠.
 
투자 혹한기를 맞아 무엇보다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중요하게 살피는 일이 많은데요.
 
비전이나 성장성, 화제성보다
'정말 이익을 면서 자생할 수 있는가?'라는
관점으로 기업을 평가하는 기조로 바뀐 거죠.
 
우선, 업계 관계자들은 영업이익을 내는
기업에 큰 점수를 주는 추세입니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또한, 어려운 시기일수록 현금성 자산이
충분한 기업에 기회가 있다고 보기도 합니다.
 
이익이 크지 않거나 적자 상태여도
현금이 충분하다면 오랜 기간
사업을 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업계 분위기를 구체적으로 알기 위해
현금 및 현금성 자산 규모가 큰 스타트업
20곳을 꼽아봤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현금 빈자를 다뤄보겠습니다)
 
우선 기준을 말씀드리면,
 
(1) 업력 20년 이하
기술 기반의 혁신 기업을 택했고요.
 
(2) 이미 굉장한 규모를 이뤄
상장에 성공한 기업은 제외했습니다.
 
(3) 현금의 기준은 재무제표상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라고
표기된 금액으로 평가했고요.
 
'단기금융상품'도 유동성이 높기 때문
현금성 자산으로 보기도 하는데요.
 
기업마다 그 내용과 표기상 차이가 있어
순위 산정 시에는 제외하고 평가했습니다.
 
(4) 개별보다는 연결을
우선으로 삼도록 했습니다.
 
단, 여전히 관심도가 높으면서
스타트업 면모를 보이는 기업은
일부 포함했습니다.
 
현금 부자 20개 기업
살펴보겠습니다.
(금융감독원 감사보고서를 기반으로 정리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많은 스타트업 20위. 표=아웃스탠딩)
 

1. 두나무 3조1830억원

 
두나무는 업계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조 단위의 영업이익을 내는,
전무후무한 기업입니다.
 
비즈니스 모델이 단순 수수료인 터라
추가 비용투입이 크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가상자산 시장 상황에 따라
현금 자산 변동이 큽니다.
 
호황기였던 2021년 7조원의
현금이 있었는데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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