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되는 것은 '값진 선물'이지만 남녀간 임금 격차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그동안 출산 이후 여성이 받을 수 있는 금전적, 직업적 타격에 대한 많은 연구가 있어왔지만, 새로운 연구는 '모성 불이익'의 배후에 더 주목한다.

Douglas Almond, Yi Cheng 및 Cecilia Machado는 지난 1990년에서 2010년 사이에 미국 실업보험 프로그램의 80만개 이상의 소득 보고서를 조사해 여성이 엄마가 되었을 때 실제로 얼마나 많은 손실을 입었는지 알아보고, 모성 패널티가 더 적을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조사했다. 

그들은 해당 발견을 '좌절'이라고 표현하며, 급여나 회사 또는 교육에 관계없이 미국 내 모든 출산 여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이는 또 즉각적으로 발생한다. 

실제 첫 아이의 출생의 경우 남성의 수입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반면, 엄마는 연간 평균 8000 달러에 해당하는 51%의 임금을 받는다. 모성 불이익은 아이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