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금 유럽의 Altewohnung(옛 주거 건물)은 Heizung이라는 장치로 집 안의 온도를 올리지요, 저도 Altewohnung에 살고 있어요. 신식 거주 건물인 Neuwohnung은 Heizung을 켜지 않아도 난방이 잘 되는 경우가 주라서 가스비를 많이 걱정하지 않는 것으로 여겨지지만, 저와 같이 유학생 신분인 경우는 아무래도 월세가 높지 않은 곳에 살고자 하기 때문에 거의 Altewohnung으로 집을 구하게 되고, 그로 인해 추운 겨울에는 Heizung을 정말 안 킬 수 없습니다ㅠㅠ 최근 전쟁 여파로 가스비가 올랐다고 해서 저는 거의 Heizung을 끄고 살아요ㅠㅠ 게다가 연식이 정말 오래된 집들의 경우 Heizung을 켜도 잘 안 따뜻해지더라구요(제 집이 그러합니다) 또 건조한 환경에 취약한 분들은 Heizung을 더욱 조심하게 되지요, 공기가 trocken(건조하게 하다, 마르다)해지기 때문에요 이러한 문제점으로 보았을 때 석탄의 도입 소식은 반가울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