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    alooker
2022/07/18
저희 집 첫 아이가 2년전 처음 학교 배정을 받을 때, 반포지역 재건축 이사로 아이가 다니던 반포병설유치원이 반포초등학교와 함께 없어진다는 위기에 갈 곳이 없는 절박한 심정에 어디든 정상적인 학교만 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를 했었습니다. 
돈 있는 사람들은 사립으로 쏙쏙 빠지고....
저희가 지원할 수 있었던 ㅂㅇ초등학교에 지금은 너무도 잘 다니고 있습니다. 
학교 프로그램은 다 거기서 거기인거 같고, 혁신이든 아니든 다닐 학교만이라도 있길 바라던 입장에서 보면 그냥 다 감사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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