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물림 사고 제 개인적인생각은 견주분들의 우리개는 안물어 우리개는 온순해 이 사고방식에 갖혀서 입마개를 안하면 사고가 나는 것 같습니다. 견주분들의 부주의가 제일 크다고 생각 됩니다. 법이 어떻든 그 물림 사고 당한 피해자분들은 큰 트라우마로 남아 지나가던 새끼 강아지만 보더라도 피해다닐 것이며 깜짝깜짝 놀랄 것 같습니다.
네, 제가 그래요.
작은 강아지만 지나가도 순간적으로 몸이 굳어져서 그대로 서 있다가 한 2~3분 지나서 움직여요.(그러다 보니 지나가는 사람들도 이상하게 쳐다봐서 힘들어요.)
어릴 때 동네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강아지가 달려들어서 물릴 뻔 했었는데 가까이 지나가던 아저씨가 저를 안아 구해주신 적이 있었어요.
그 외에도 시골에는 개를 풀어놓고 키우다 보니 그 곳에서도 물릴 뻔 했었고 그 동네 어른들께 도움을 요청했다가 안 문다고 그 소리만 들었죠.
그 당시 개가 저보다 덩치가 컸었는데...
제 동생은 개한테 물리고 피까지 봤지만 보시더니 괜찮다고...(이때부터 공포심이 더 커짐)
산책하러 공원 가는 길이 한 사람만 지나갈 수 있는 좁은 길이 있는데 거기서도 강아지 데리고 나온 여자는 강아지가 가는대로 리드 줄은 늘어나고 폰만 보면서 제 앞으로 오더군요.
저는 순간적으로 피해줄 곳도 없어 울타리 옆으로 붙어 피해 주려다 강아지 위협(?)에 그대로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잘못되었으면 차 다니는 아래 도로로 수직 낙하할 뻔..)
그로 인해 손목과 발목 허리까지 삐었는데 그 여자는 힐끗 보더니 그냥 처음처럼 폰만 보더니 가버리더군요.
그 이후로 개 종류도 덩치 크기도 상관없이 개만 보면 공포심만 커졌습니다.
(강아지가 목줄 하고 있어도 몸이 경직되어 움직일 수가 없어요)
어우.. 맞아요. 그 트라우마가 오래 가더라구요. 주변에도 애견카페는 상상 할 수 없을 정도로 길에 저 멀리서 개가 보이면 일단 피해 걷기 시작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성인이 되어서 사고를 당해도 무서운데 어려서 당한 사고여서 그 트라우마가 더 강하게 남아있는 것 같았습니다. 견주분들의 부주의가 개선 되었으면 좋겠네요.
갑자기 처음 안전벨트 의무화가 법제도로 실시 될때가 생각나네요. 의무화가 아니던 시절엔 잘 안하려고 했는데 지금은 습관처럼 타자마자 합니다. 입마개도 그렇게 되겠죠.
네, 제가 그래요.
작은 강아지만 지나가도 순간적으로 몸이 굳어져서 그대로 서 있다가 한 2~3분 지나서 움직여요.(그러다 보니 지나가는 사람들도 이상하게 쳐다봐서 힘들어요.)
어릴 때 동네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강아지가 달려들어서 물릴 뻔 했었는데 가까이 지나가던 아저씨가 저를 안아 구해주신 적이 있었어요.
그 외에도 시골에는 개를 풀어놓고 키우다 보니 그 곳에서도 물릴 뻔 했었고 그 동네 어른들께 도움을 요청했다가 안 문다고 그 소리만 들었죠.
그 당시 개가 저보다 덩치가 컸었는데...
제 동생은 개한테 물리고 피까지 봤지만 보시더니 괜찮다고...(이때부터 공포심이 더 커짐)
산책하러 공원 가는 길이 한 사람만 지나갈 수 있는 좁은 길이 있는데 거기서도 강아지 데리고 나온 여자는 강아지가 가는대로 리드 줄은 늘어나고 폰만 보면서 제 앞으로 오더군요.
저는 순간적으로 피해줄 곳도 없어 울타리 옆으로 붙어 피해 주려다 강아지 위협(?)에 그대로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잘못되었으면 차 다니는 아래 도로로 수직 낙하할 뻔..)
그로 인해 손목과 발목 허리까지 삐었는데 그 여자는 힐끗 보더니 그냥 처음처럼 폰만 보더니 가버리더군요.
그 이후로 개 종류도 덩치 크기도 상관없이 개만 보면 공포심만 커졌습니다.
(강아지가 목줄 하고 있어도 몸이 경직되어 움직일 수가 없어요)
어우.. 맞아요. 그 트라우마가 오래 가더라구요. 주변에도 애견카페는 상상 할 수 없을 정도로 길에 저 멀리서 개가 보이면 일단 피해 걷기 시작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성인이 되어서 사고를 당해도 무서운데 어려서 당한 사고여서 그 트라우마가 더 강하게 남아있는 것 같았습니다. 견주분들의 부주의가 개선 되었으면 좋겠네요.
갑자기 처음 안전벨트 의무화가 법제도로 실시 될때가 생각나네요. 의무화가 아니던 시절엔 잘 안하려고 했는데 지금은 습관처럼 타자마자 합니다. 입마개도 그렇게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