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힘들었다고 다른사람도 힘들필요는 없겠죠, 라는 말을 하시는거 같은데 그 말은 맞습니다 최소한.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건 어떨까요? 그 사람의 말에 내가 불쾌감을 느꼈으니 그사람은 꼰대다. 혹은 그사람의 말에 내가 불쾌감을 느꼈으니 그 사람도 내 말에 불쾌감을 느껴야 한다(고로 그사람은 꼰대다). 뭔가가 느껴지시나요?
힘들어 봐야 올바른 이념을 갖을 수 있다는 것은 오류가 있는 생각 이겠죠, 힘들어 봐도 올바른 이념을 갖을 수도 있고, 못 갖을 수도 있고, 안갖을 수도 있는거죠. 하지만 4050세대가 겪었던 힘듦을 겪어보면 4050 이 가진 생각을 이해 할 수 있다라는 의미는 아니었을까요? 듣는것도 보는것도 생각에 따라 다르게 보이기도 혹은 다르게 해석되기도 하니까요. 다른이의 행동이나 생각에 대한 잘못이나 후회를 바라거나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다른 생각의 세대들이 표현을 각자의 생각으로만 해석해서 발생되는 오해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저는 저를 화나게 했다고 해서 그 사람도 화나거나 불쾌해야 한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근거로 다수를 폄하하는 거에는 확실히 화를 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본문을 다시 보시면, 저는 당시 권 에디터님의 지인분이 '우리 40~50대는 힘들어서 올바른 이념을 가지게 되었으니, 2030도 그걸 겪어 봐야 올바른 이념을 가지게 된다' 였고 이에 대해 제목을 저렇게 한 것입니다.
어.. 상당히 옛날(?)글에 답글을 달아 주시네요. 전 그 사람이 꼰대라고 생각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당시에 제가 발언을 강하게 한 행동도 후회하지 않아요. 제 자신에 대한 욕이나 비난은 전 상관 없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이 같이 비합리적이고 부족한 사람으로 욕을 먹은 것이기에(2030) '화'를 냈을 뿐이죠.
당시 권에디터님의 분석 글과 덧글 원문을 보셨으면 그렇지 않다는걸 아셨을 겁니다.. 오해였었으면 차라리 좋았을텐데 말이죠.
발생하는 여러 오해를 주로 중간에서 중재하는 역할인 편이라 말씀하신 안타까움은 크게 공감합니다.
힘들어 봐야 올바른 이념을 갖을 수 있다는 것은 오류가 있는 생각 이겠죠, 힘들어 봐도 올바른 이념을 갖을 수도 있고, 못 갖을 수도 있고, 안갖을 수도 있는거죠. 하지만 4050세대가 겪었던 힘듦을 겪어보면 4050 이 가진 생각을 이해 할 수 있다라는 의미는 아니었을까요? 듣는것도 보는것도 생각에 따라 다르게 보이기도 혹은 다르게 해석되기도 하니까요. 다른이의 행동이나 생각에 대한 잘못이나 후회를 바라거나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다른 생각의 세대들이 표현을 각자의 생각으로만 해석해서 발생되는 오해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저는 저를 화나게 했다고 해서 그 사람도 화나거나 불쾌해야 한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근거로 다수를 폄하하는 거에는 확실히 화를 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본문을 다시 보시면, 저는 당시 권 에디터님의 지인분이 '우리 40~50대는 힘들어서 올바른 이념을 가지게 되었으니, 2030도 그걸 겪어 봐야 올바른 이념을 가지게 된다' 였고 이에 대해 제목을 저렇게 한 것입니다.
어.. 상당히 옛날(?)글에 답글을 달아 주시네요. 전 그 사람이 꼰대라고 생각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당시에 제가 발언을 강하게 한 행동도 후회하지 않아요. 제 자신에 대한 욕이나 비난은 전 상관 없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이 같이 비합리적이고 부족한 사람으로 욕을 먹은 것이기에(2030) '화'를 냈을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