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윤
정재윤 ·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청년입니다.^^
2022/03/10
뭔가 우리사회의 단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건인 듯 합니다.
물론 개개인마다 안전에 대한 차이는 있겠지만, 남자인 저라도 다른 방향으로 갔으면 많은 두려움과 공포가 들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작정 뛰어내린 것 또한 약간은 무모한 일이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내가 아니면 아무도 보호해 주지 않아, 내 안전은 내가 챙겨야 해 라는 생각이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직접 겪어보지 못한 이상 잘했다 잘못했다 말하기 또한 조심스러운 사건입니다.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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