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얼룩소를 시작하며 많이 바뀐 것 같아요:) 늘상 부정적인 말들만 하던 아이였는데, 요즘에는 긍정적인 말도 많이 하게 되네요ㅎㅎ글을 쓰며 내 생각을 풀어내보는 것이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아마 포인트 덕에 더 즐겁게 글을 쓰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만....그래도 다른 분들과 소통하는 하루하루가 즐겁네요!ㅎㅎ 청자몽님께서 남편분과의 대화가 늘어났다는 글을 보니 왜 제가 괜히 더 기분이 좋아질까요:) 글을 쓰며, 그리고 글에 대해 대화를 하며. 이 과정이 참 즐거운 것 같아요. 독서와 글쓰기가 자기계발에 그리 좋다고 하는 것을 요즘들어 느끼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에게도 글쓰기를 많이 시키게 되네요. 애들은 불평불만을 많이 늘어놓지만요. 늘 좋은 글, 좋은 답글, 좋은 댓글 남겨주시는 청자몽님~ 얼룩소에 와서 뵙게 된 것이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행복한 밤 보내시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