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적(笛跡)
적적(笛跡) · 피리흔적
2022/08/15
청자몽님 몸은 괜찮으신가요?
몸살은 나았어요?
누군가 아니 사랑하는 사람을 기쁘게 할 수 있는 일을 한다는 건 
너무나 행복한 일 일겁니다 

오늘도 새콤이는 자랑스런 엄마가 글을 써서 사준 과자와 장난감으로 
기쁘고 행복할 거예요

우리는 알게 모르게 자라나고 있습니다 

청자몽의 자존감과 더불어 예전과 다른 논리적이고 냉철한 청자몽을 봅니다 

쌉싸름한 맛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6살 새콤이에겐 엄마가 정말 대단할 겁니다 
친구들에게 은근 자랑도 할 것 이며 친구들도 새콤이는 어깨가 자라날 겁니다 

청자몽이 힘들게 키워가는 새콤이는 엄마의 마음을 바라보며 글로 쓴 돈으로 
과자를 먹으며 잘 자라나 갈 겁니다 

청자몽의 가는 길에 축복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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