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를 겪으면서 달라진 서점 시장과 우리....

꿀순이
꿀순이 · 제 글이 누군가의 곁에 영원히 남기를
2023/01/21
우리는 일상 속에서 항상 무언가를 읽으면서 살아갑니다. 잡지, 신문, 책, 전단지.... 등 
그런데 코로나 이후 서점 시장은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 온라인 서점 vs 일반 서점
저희 집 주변에는 서점이 많이 있는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이후 서점이 하나 둘 문을 닫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서점 자체를 찾아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를 거치면서 더욱 더 언텍트 시대가 활성화 되었습니다.  더 이상 현실 속 서점은 없어지고, 온라인 속 서점은 많이 늘어난 것입니다. 온라인 서점이 늘어나면서
직접 가지 않고도 책을 구입할 수 있고, 내가 원하는 시간에 24시간 주문이 가능합니다. 또 배송도 빠르고 가격도 저렴하다 보니 자주 이용하게 됩니다. 일반 서점은 임대료도 내야 하고 인건비도 지불해야 하는데, 온라인 서점은 이런 면에서 훨씬 재정이 덜 들기 때문에 가격이 낮출 수 있습니다. 이벤트 할인도 많이 하고, 요즘은 책 굿즈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또 전자책이라는 것도 전에는 있었지만 지금은 온라인에서 더욱 활발히 이용 됩니다. 바쁘고 시간 내기 어려워서 책을 잘 읽지 못하는 직장인분들, 학생들도 휴대폰이나 태블릿, 노트북으로도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전자책은 무거운 책을 들고 다닐 필요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점을 가진 온라인 서점에 밀려 일반 서점은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일반 서점에서 나는 책 냄새, 공기, 아늑한 분위기가 좋고 직접 홅어 보고 살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때로는 서점 자체가 위로가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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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꿀순이 입니다 저의 글을 읽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작고 소소하지만 하루하루 소중한 시간을 느끼며 글로 남기고자 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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