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핑닝크 ·
2023/04/15

언제나 이별이란 이렇게 하나 저렇게하나 힘든 것은 똑같아요 마음이 허전할 뿐이죠 힘내시고 이런 날에는 술한잔이 딱입니다 

진영 ·
2023/04/14

@홍지현 
멀리 핀란드에 사시는 홍지현님.
벌써 글을 많이 쓰셨던데 저는 왜 지현님을 이제사 알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먼곳의 얘기를 이곳이 아니면 어디서 듣겠습니까. 앞으로도 많은 소통과 좋은글 기대하겠습니다.
저의 다음 희망여행지가 북유럽이라 더 흥미롭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
2023/04/14

비슷한 결의 느낌을 때때로 받습니다. 그런 날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보내버리면 또 다른 날이 오더라고요. 힘내세요! 전 이 와중에 미나리와 쪽파가 마냥 부럽습니다. 

살구꽃 ·
2023/04/13

진영님~ 막걸리 한 잔 주문하려고 해유~ , 언능 건너와유~
 :->

진영 ·
2023/04/13

@살구꽃 
살구꽃님은 역시 소설가십니다  ㅎㅎ

살구꽃 ·
2023/04/13

정이란 무엇일까 받는걸까 주는걸까
받을땐 꿈속같고 줄때는 안타까워
정을 쏟고 정에 울며 살아온 살아온
내가슴에 오늘도 남모르게
무지개 뜨네
... 오늘 조용필 노래를 찾아서 들었어요. 이 노래를 꽤나 구성지게 부르는 고등친구가 있는데 걔가 노래 부를 때, 내가 그랬죠. 와아~ 너는 그 노래 진짜 실감나게 부른다. 근디, 진짜루  애틋하게 정을 주고받고 그런 사람 있는 것 같다. 그랬더니 친구가 나를 지그시 바라보면서 
이 노래는 아무때나 부르는 게 아녀~ 흠... 정도 정 나름이여. 넌 아직 어링게 쪼끔 더 크걸랑 느껴봐라이~ 알긋냐? (전북 부안사투리)

이노래를 유투브로 듣고 있자니,  조용필 카수가 노래를 차~암 정성껏 부르네요. 친구는 나보다 5년 먼저 선을 보고 결혼했어요. 다른 이성을 만나고 헤어짐 없이, 연애 한 번 없이, 이별 한 번 없이. 

오늘, 그 아무때나 부르는 게 아니라는 노래를 오늘 아무때나 들었네요. 친구가 나한테 했던 말, 그 친구한데 그대로 돌려줘야겠어요. 반사~!!  

청자몽 ·
2023/04/13

새콤이 반나절만 파견 보낼까요? 해발 700m 어떻게 가면 될까요? 30분만 같이 있으시면 푸하하하.. 웃게 되실꺼에요.

집안일과 잔업에 치여 --; 댓글만 겨우 쓰지만.
뭔가 쓰고 싶기도 하고, 쓰기 힘들기도 한.. 애매한 상황이라; 낮에 하다가 만 잔일을 하는데.. 잠이 쏟아집니다 zzz

콩사탕나무 ·
2023/04/13

글도 별로 없고ㅜ 마음 한구석이 허전합니다. 
얼룩소가 끝물이라는 소리까지 들리니 더 착잡하고 그러네요. 
자주 겪어 이골이 난 것도 같았는데 아니었나 봅니다. ㅜ
마음이 뒤숭숭하네요.

진영 ·
2023/04/13

@박현안 
제가 무슨 브런치를 하겠어요. ㅎ
마음대로 들어가는데도 아니고...
블로그는 할 수도 있겠죠.
도움 필요하면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돌고래 ·
2023/04/13

미세먼지 탓으로 기침이 심해져서 숨소리가 걸걸하네요 밤잠은 다잤어요 기분이 꿀꿀한게 공감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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