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성범죄 미화 영화의 상영금지 판결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누군가의친구
누군가의친구 · 쓸모없는 잡학다식 십덕
2023/09/21
유력한 대권 후보중 하나였던 박원순 서울시장이 그간 비서에게 오래 지속한 성범죄 사실이 결국 경찰에 고소장이 접수되고 그 사실을 알게되자 북악산에 몸을 던지는 것을 선택한 이래로 피해자를 향한 수많은 2차 가해가 지속되었다.
당장 박원순이 그럴리가 없다는 식의 분위기 조성부터 피해자가 피해자답지 않다며 피해호소인이라고 당시 집권여당이 대대적으로 조롱하기 시작한 이래로 수많은 2차 가해가 지속되었다. SNS와 커뮤니티상의 수많은 피해자를 조롱하는 가해는 물론 소위 민주당 스피커를 자처하는 유명인들은 박원순 추모를 외치며 2차 가해를 벌였다. 피해자에 대해서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했다 내지 모함을 했다는 식의 고소와 고발이 매년 지속되었으며 박원순의 범죄를 부정하는 서적이 베스트셀러에 오르기까지 했다. 정치인들은 틈만 나면 박원순 정신 계승을 외치거나 박원순의 범죄를 부정하는 발언을 하며 어필하고 이제는 그 책을 기반으로 영화까지 제작하여 박원순의 범죄를 부정하고 피해자를 조롱하는 2차 가해를 스크린으로 확대하기에 이른다. 심지어 박원순의 사망 3주년인 7월에 개봉하기 위해서 심혈을 기울였다. 그게 여러 이유로 어렵게되자 전국 각지에서 시사회를 가졌다 그러나 여러 반대속에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이 올라와 법원에서 법리다툼을 하게 되었으며 오늘 판결이 나왔다.

-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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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이글루저 '누군가의친구'입니다. 역사, 밀리터리, 그외 잡다한 이야기를 쓰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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